양배추
Sauerkraut
사우어크라우트는 왜 배를 탔을까
소시지 옆에 늘 놓이는 그 신 양배추 이야기입니다.
배 위에는 절인 양배추 통이 실려 있었습니다.
긴 항해에서 가장 오래 버티는 채소였습니다.
이름 그대로 ‘신 양배추’입니다. 독일어로 sauer는 시다, Kraut는 양배추라는 뜻입니다. 소금에 절여 두면 발효가 시작되고, 그 상태로 몇 달을 갑니다. 냉장고가 없던 시절 독일과 네덜란드의 배들이 이 통을 싣고 다녔습니다.
지금 저희 소시지 옆에 나오는 그 양배추입니다.
독일 식탁에서 고기 옆자리는 늘 이 자리였습니다.
순천 오천동에서
독일인 부부가 직접 운영합니다.